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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의 역사·개성 담은 마을축제 25일 개최
‘장성 영천 막걸리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 한마당’ 행사 풍성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5/10/23 14:00:14)

장성 영천 막걸리축제, 북이 삼남대로 거리예술제 공식 포스터 [사진 제공 = 전남 장성군]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장성군이 주말인 25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먼저 장성읍에선 전통 막걸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2회 장성 영천 막걸리축제’는 막걸리 주조장이 밀집되어 있던 장성읍의 역사성을 되살린 축제로, 지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성영천리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장성읍이 주관한다.

 

올해는 옛 매일시장 골목에서 장성공원 폭포 방면까지 도로를 막고 개최된다. 막걸리 건배식, 남도 막걸리 대전 등 주요 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디제잉’, 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선 △막걸리 시음 △‘100% 당첨 룰렛판’ 돌리기 △‘인생네컷’ 촬영 △추억의 오락실 게임 △막걸리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북이면 사거리전통시장 일원에선 ‘제2회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백양사역~사거리시장까지 이어지는 ‘풍년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창극, 시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댄스, 대금 연주 등이 관객과 만난다.

 

아울러 투호, 고무신 양궁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년놀이 한마당’, ‘치맥 파티’ 등 흥겨운 시간들이 오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새끼꼬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포토존’, 북이면 옛 사진전, 정찬옥 작가 작품전,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관심을 모은다. 주최는 삼남대로거리예술한마당추진위원회, 주관은 북이면이 맡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역사와 매력을 간직한 지역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있으시기 바란다”며 “저녁녘에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도 찾아 주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8일 차인 25일 저녁 7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이 진행하는 ‘추억극장’의 막이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전군노래자랑 시크릿 오디션’ 결선과 ‘장성 청소년 평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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