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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여수지부,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열어
“전쟁 없는 세상 오길” 그림으로 전한 평화의 외침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5/06/18 09:18:16)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여수지부(지부장 최윤겸)가 14일 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지난 5월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이달 11일 광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예선 심사가 열려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플루트와 클라리넷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이어 김희숙 전 여수시의원과 이종석 평화대사협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평화 메시지에 격려를 보냈다.

 

특히 시상식과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평화 게임’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겸 여수지부장은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마다 평화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희망이 담겨 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평화세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등부 1등을 수상한 강민성 학생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IWPG는 2018년부터 매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외 예선에서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본선에 오른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 808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연대 확산, 평화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촉구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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