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에서 18일 파리바게트 풍세산단점이 빵을 정기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포스트 김유주 기자=]  천안시 풍세면(면장 김태헌)은 18일 파리바게트 천안풍세점(대표 이은하)이 영양불균형 및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빵(매월 100만 원 상당)을 정기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받은 빵과 쿠기는 매주 화요일마다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생활 환경 등을 확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은하 대표는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이나 독거 어르신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태헌 면장은 “정기 후원을 약속해주신 파리바게트 천안풍세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영양이 듬뿍 담긴 빵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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