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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선통신사 축제, 5년 만에 부산 중구 일원서 개최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4/05/05 19:05:49)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2024 조선통신사 축제(부제 : 通하는 우리)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에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조선통신사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이 재현될 계획으로 축제의 정상적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본 행렬은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용두산 공원에서 의식행사와 타종식을 진행한 후 공원 종각 앞에서 출발해 광복로 입구까지 이어진다. 500명 규모의 행렬단이 각 구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본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승선체험)'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광복로 일원에서는 한·일 문화예술단의 거리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5년 만에 통신사 행렬까지 재현되는 만큼 조선통신사의 문화유산 가치와 한·일 양국 간의 교류를 확산함으로써 평화정신을 구현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중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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