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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7까지 관광 활성화 박차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4/01/11 17:38:50)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7년까지의 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서며 국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해 마무리된 용역을 바탕으로 수립된 이번 관광 활성화 진흥 계획은 '용산, 서울관광의 출발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 ▲안전관광 ▲국제관광 ▲자연친화 4대 전략을 세워 핵심과제 16개를 도출했다. 30개 세부 단위 사업을 추진해 이를 완성할 계획이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 거듭나려 국립중앙박물관·용산역사박물관 등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코스 발굴, 수상 공연장 활성화 방안 모색,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 등에 힘쓴다. 특히 용산문화재단 설립도 준비해 전문적으로 문화·관광 연결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관광에는 인파관리용 폐쇄회로(CC)TV를 통한 밀집도 분석, 방문객 폭증 대비 분산 유도 프로그램 운영, 보행친화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외래 관광객 대상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진행, 관광명소 활용 기념품 개발, 관광특구 확대 또는 추가 지정 검토 등으로 세계인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로서 용산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환경친화 관광도시도 표방한다. 지역 내 자연경관인 남산과 용산가족공원 등을 적극 활용해 도심에서 자연과 휴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진흥 계획과 더불어 지난해 12월 '용산구 관광진흥 조례' 제정으로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해져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상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들 조례와 진흥 계획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외래 관광객 유치를 20%까지 늘리고 관광 경쟁력 종합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 실현을 노리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브랜드를 확립하고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5개년 계획을 세웠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관광정책을 펼쳐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관광홍보영상 'All Day, New Day'를 제작해 이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산, 해방촌, 이촌한강공원, 이태원관광특구 등 대표 명소와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지역 관광 매력을 담았다. 한·영·중·일 4개 국어 관광안내지도도 제작했다. 관광 정보를 지도에 담아 용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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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용산을 관광요소로? 구름이  l  2024.03.05
용산을 관광명소로 바꾸려는건가?음~어떻게 바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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