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이건영)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6월 1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 감사 리셉션을 모나무르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대회를 위해 수고한 각 분야의 참여자들을 전국마라톤협회가 초청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전국마라톤협회, 대회를 위해 후원과 물품을 기부한 운영위원, 자문위원, 각분야에서 수고한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관련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만찬과 감사콘서트, 2부 개회선언(김재열, 아산시육상연맹회장) 경과보고(이신학, 조직위 사무국장) 영상보고(백의종군길을 달린다) 아산시육상꿈나무 발전기금수여 환영사 대회사 축사, 3부 축하 공연과 이봉주선수 사인회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건영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안전하게 무사히 이번 대회를 치렀다며 대회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불편함을 감수하며 마라톤 코스 교통통제에 기꺼이 협력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순신 백의종군 정신을 스포츠인들과 공유하며 아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5년 이내에 5대 메이저급 대회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축사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이의수 충남도청 마라톤 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상으로 강훈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이구동성으로 이 대회의 가치를 인정하며 최고의 대회로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8개월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42.195 Km풀코스 대회로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는 총 5,291명이며 지역별로는 아산시민(1,539명, 29%) 타지역 (3,752명, 71%),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3%, 60대 11%, 50대 20%, 40대 22%, 30대 24%, 20대 20%로 타 대회와 비교하면 젊은층의 참가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대회의 기획은 마라톤대회장인 현충사의 역사적 가치와 은행나무길의 자연환경, 이순신 백의종군 정신을 고취하는 아산 백의종군길이 달리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향후 매우 발전적이며 지속할 수 있는 대회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순신마라톤조직위원회는 아산시 육상연맹에 아산시 육상꿈나무 발전기금으로 400만원을 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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