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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옛이야기 들려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모집
오는 28일까지 접수, 광주시 거주 할머니 대상 55명 신규 선발…60여 시간 교육 이수 후 5년간 활동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2/01/17 18:02:05)

광주시청 전경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유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제14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으로, 여성 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유아들은 옛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는 한편,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과 사회 참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만 56~74세의 여성 어르신으로, 평소 아이를 사랑하고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 및 경력사항 등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이야기할머니 지원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온라인은 24일부터 28일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에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평가를 거쳐 2023년부터 이야기할머니로 활동할 수 있다.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해당 공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080-751-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지역 이야기할머니는 2017년 112명으로 시작해 현재 180여 명이 유아교육기관 330여 곳을 방문해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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