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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3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전국적 개최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1/03/02 18:31:18)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박관수)이 지원하는 3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3월에는 전국에서 총 8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돼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총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제22호 매듭장'(보유자 정봉섭), ▲'제22호 매듭장'(보유자 김혜순) 그리고 성균관 대성전에서 ▲'제85호 석전대제'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매듭장이란 여러 가닥의 실을 합해서 짠 끈목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술을 가진 장인을 일컫는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문묘, 곧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말한다.

경기도에서는 총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포천에 위치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전시장에서 ▲'제10호 나전장'(보유자 이형만)과 ▲'제113호 칠장'(보유자 정수화) 연합 공개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다양한 형태로 오려 기물(器物)의 표면에 붙여 장식한 공예품을 나전칠기라고 하며, 이러한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을 나전장이라 한다.

또한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용도에 맞게 정제해 기물에 칠하는 장인을 일컫는다.

충청북도 보은에서는 ▲'제136호 낙화장'(보유자 김영조/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공개행사가 열린다.

낙화장은 종이, 나무, 가죽 등의 바탕 소재를 인두로 지져서 산수화, 화조화 등의 그림을 그리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경상북도 문경에서는 ▲'제77호 유기장'(보유자 이형근/방짜유기촌)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유기장이란 놋쇠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장인을 일컬으며 유기의 종류는 제작기법에 따라 방짜와 주물, 반 방짜 등이 있는데 그 중 방짜유기는 녹인 쇳물로 바둑알같이 둥근 놋쇠 덩어리를 만든 후 여러 명이 망치로 쳐서 만든 그릇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는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바람의 여신인 영등할머니와 바다의 신인 용왕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서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의 전통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 자연관과 신앙심 모두가 담겨 있어 다른 지방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문화재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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