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임재호 기자=] 지난 1월 11일에 대한불교법화종 제20대 총무원장으로 당선된 거암스님(경북 영양 정불사)이 최근 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종단내 갈등유발 행위에 강경대응 방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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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선출된 총무원장 거암스님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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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부 임원 간담회를 기다리며 ⓒ서울포스트 |
총무원장은 19일 오전 총무원 집행부 임원을 새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 후 임원회의 감담회에서, 최근 전임 임직원들로 의심된 악의적 세력에 의해 종단업무 자료유출 및 왜곡이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고 보고 향후 추이를 관찰한 후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당선인인 거암스님에 대한 날조 기사는 크게 두 가지지만, 이미 출마할 당시 여러 경로로 검증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감찰부 소속 임원은, 2013년 종단에서 행해졌던 징계로 인한 전과문제는 "종단과 관련된 사건이므로 5년후 소멸하는 국가법률행위와 종헌,종법에 의해 복권된 상태"고, 2016년 이중승적 논란으로 발송된 문서는 "차후 자료에 의해 소명된 사실인데, 마치 제적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유출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소송을 통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13년 당시 거암스님은 중앙종회위원으로, 종단을 정화하고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한 과정 중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당했고 복권된 상태로, 범죄경력회보서도 5년시효가 지나 문서상 하자도 없고 문제도 없다. 따라서 1월 초 총무원장에 출마할 당시, 1차 종단 선관위 검증을 거쳐 2차 중앙종회 청문회를 통과해 출마했었다.
한편, 19일 오후에 행해질 종정추대 연속회의에 참석한 원로스님들도, 과거로 회귀해 부정을 추종하는 세력을 독버섯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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