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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中 희망자에 활동비 선지급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0/03/31 21:18:20)

광주시청 전경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3월 활동비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부의 선지급 계획 결정에 따라 시행한다.

 

현재 광주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2만1008명이며,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이다. 3월분 선지급액은 총 56억 7300여만 원이다.

 

선지급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지급하며, 선지급한 활동비는 사업 재개 시 월 활동시간을 확대해 정산한다. 또한 선지급 비희망자도 미지급된 활동비를 사업 재개 후 참여시간 확대를 통해 소득을 보전할 수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선지급 희망자는 3월에 지급 받은 만큼 4~6월에 월 40시간 근무하되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그에 반해 비희망자는 3월에 지급 받지 않기 때문에 4~6월 월 40시간 근무, 36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각 자치구 및 수행기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 노인에게 선지급 동의서 접수 및 지급안내 등 후속 절차를 이메일, 팩스, 유선, 문자 등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광주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56개 수행기관에서 주로 학교 주변 안전지도, 공공시설 봉사, 공원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278개 사업에 총 2만 100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선지급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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