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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0년 부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연다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0/03/09 20:08:47)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3월 9일부터 4월 13일 오후 2시까지 총 5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과 관련해 직접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창업자(기업)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 희망 여부 및 창업단계에 따라 지원 부문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 부문 중 ▲예비창업자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산 소재 관광 분야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는 '초기 관광스타트업', ▲부산 소재 관광 분야 창업 3년 이상의 사업자는 '성장 관광스타트업'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타지역의 우수한 관광기업들이 부산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상생 관광벤처기업' 부문과 ▲센터에 입주 없이 운영 프로그램만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비상주 협력기업' 부문도 신설해 기회의 문을 대폭 넓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에는 센터 내 사무 공간 및 회의실, 강의실 등 대부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관광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판로개척,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특히 공모전 평가 결과 상위 10개 기업들에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업 당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에는 지난해 9월 개소와 함께 45개의 관광 관련 기업들이 입주했고, 그동안 창업과 관광 실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돼 왔다.

기존 입주기업들의 사무 공간 제공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외부 기업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해, 올해는 사무 공간 9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공사를 통해 기업들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고 센터 공간 활용 극대화와 관광 거점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산의 관광스타트업과 관광기업 육성 그리고 산·관·학 관광협력의 구심점이 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을 포함한 지역관광기업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켜주어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을 통해 서류를 내려받고, 4월 13일 오후 2시까지 센터 공식 이메일(busantourbiz@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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