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와 사상문화원(원장 손영수)은 오는 18일 다누림센터에서 2019 송년음악회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함께하는 타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로마의 휴일', '시카고', '루나틱', '맘마미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한국 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배우 김선경과 여성 퓨전 타악그룹 아리타음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 구 문화사절단으로 여러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상구소년소녀합창단과 사상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무대 위 울리는 북소리만큼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사상구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선착순 전화예매(051-316-9111)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