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주 기자=] 천안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편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상시 운영된다”라며 " "앞으로는 현재까지 시민 반응을 토대로 더 많은 시민을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한 결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성 일자리경제과장은“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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