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근창 녹색회 상임고문이 수락연설을 하고있다. ⓒ박교서 서울포스트

녹색회는 어제 오후 거구장에서 유근창 충청향우회 회장과 정종택 전 장관의 상임고문 추대식을 가졌다.

유근창 충청향우회 회장은 녹색회 상임고문 수락 연설을 통해서 옛날 육사 2기 동기생시절,자신보다 8살이 많았던 박정희 생도와 함께 지낸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목이 메이기도했다.

유 전 장군은 생도시절 유난히 생각이 깊고 나라의 장래에 관해 걱정이 많았던 박정희대통령과 함께 지냈던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서 향수에 젖어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박정희대통령은 젊은 시절부터 가난때문에 국민들이 겪는 시름과 고통에 대해서 늘 안타까운 생각을 하는 모습이었으며 부강하고 안정되고 국민들이 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는 앞으로 여성들이 힘을 합처서 좌파 정권을 몰아내는데 함께 나서야하며 어느때 보다도 여성들이 단결해서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특히 송방용 전 헌정회장은 또다시 좌파정에 또 정권을 내주면 대한민국은 끝이라고 축사를 통해서 거듭 강조하며 경고했다.(정종택 전장관은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했다.)

△ 수락연설을 듣고 있는 녹색회원. ⓒ박교서 서울포스트

이어서 박준홍 녹색회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유근창 충청향우회 회장과 정종택 전 장관이 사회 어른으로써 녹색회 고문직을 수락해 주신데 대해 국민화합과 아름답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위해 흔쾌히 수락해 주신것으로 믿고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여기에 모인 깊은 뜻은 국민들이 바라는 정책을 추구하면서 부유하고 튼튼한 나라를 세우는데 그 깊은 뜻이 있다고 말하고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할 자세에 대해서 설명했다.

△ 좌로부터 충청향우회회장인 류근창 전 장군, 전정환 새시대새물결 공동 의장, 송방용 전 헌정회회장,곽정현 충청향우회 수석 부총재. ⓒ박교서 서울포스트

박 회장은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할 국정운영의 자세로서우선 솔선해서 법을 잘지켜 법치국가의 기본틀을 튼튼히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다음과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임기중에 권력의 힘을 이용해 대통령 자신이나 그 가족들이 부정부패의 온상에서 벗어날수 없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영원히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차기 대통령은 지난 과거 역사를 권력의 잣대로 재단하거나 부정해 정치 보복으로 시간과 자금을 허비하는 일에서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하고 대신에 국가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끝까지 추구해서 희망을 주는 국정을 펴 정권만 바뀌면 지난 과거의 역사를 캐고 보복하는 악습의 나쁜 고리를 끊어야한다고 말했다.

△ 녹색회 김유근 포천 연천 지회장. ⓒ박교서 서울포스트

△ 이용휘부회장, 강응수박사, 조영재 부회장 등. ⓒ박교서 서울포스트

△ 좌로부터 김승철 우민회 전 의장, 김한선 수석부회장,박준홍 중앙회장. ⓒ박교서 서울포스트

끝으로 다음정권은 FTA 국제 무한 경쟁시대를 극복하고 최 선진국 대열에 속히 오르기 위해서 불요불급한 일에서 외화 낭비를 줄여 다시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위해 국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호소할수있는 인물이 대통령이돼야 하는데 바로 여기에 알맞는 인물이 누구냐고 말할때 일제히 1500 여명의 참석자들이 박근헤를 소리 높히 외치고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 우로부터 류근창 상임고문, 가수 문주란 전 헌정회 송방용회장. ⓒ박교서 서울포스트

△ 꽃을 든 남자 녹색회 박상선 조직위원장, 뒤에는 고령박씨 朴鏞期옹. ⓒ박교서 서울포스트

△ 우로부터 전 송방용 헌정회장, 류근창 상임고문, 송창달 그린비전코리아 대표. ⓒ박교서 서울포스트

△ 소프라노 천성화의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축가를. ⓒ박교서 서울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