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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육군 학사장교 최진규 준장 소장 진급..첫 사단장 배출
 장팔현 칼럼니스트 (발행일: 2017/09/26 22:25:30)

[서울포스트 장팔현 칼럼니스트=] 2017년 9월26일은 소장,중장 발표가 있던 날로 육군학사장교 창설 이래 경사가 났다.     

 

그동안 모든 동문들의 염원이었던 사단장 배출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학사9기 최진규 준장(소장 [진],102기갑여단장)이다.

 

 

1981년 6월28일 632명의 학사장교 1기가 처음 임관식을 한 이후 3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5만여 명 임관했으며,영관급만도 수천명에 준장이 8명임에도 사단장 진급이 없었다. 이는 차별이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제서야 사단장 진급이 발표되었다. 학사장교 총동문회장인 오신환(학사장교 2기, 한양대 겸임교수, 공인회계사)는 학사장교의 명예를 걸고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회장 취임사에 발표했을 정도였다.

 

학사장교에 있어 사단장 진급은 그동안 타 출신에 비해 한참 늦어져 많은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정권 들어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군대 내 방산비리와 같은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서도 각 출신 별 고른 진급이 필요하다. 밸런스 어브 파워(balance of power)를 갖춰야만 쿠데타도 일어나기 힘들고 같은 동문끼리의 짬짜미에 의한 부정부패도 확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전두환정권 전 장군진급율은 갑종이 70%를 점하고 있었다. 일개 파벌에 의한 독주는 필시 부패와 독재를 낳는 따뜻한 산실이다. 고로 군은 앞으로도 공정한 진급 및 세력균형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전두환정권 전후 장군 진급률 추이

한편, 2018년 소장으로 진급할 최준장은 김혜자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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