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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수필집 「그리움, 그 마른 상상력」 펴내
 김보미 기자 (발행일: 2016/10/26 18:13:21)


시인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우 미래교육연구소장이 수필집 '그리움, 그 마른 상상력'을 펴냈다.

이 소장은 수필집에서 “떠나버린 것들, 잊혀진 것들은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그 그리움을 기억으로 좀 더 오래 붙잡고 싶었다. 추억의 사립문을 살짝 열고 들여다보는 단편적인 생각들, 우리 삶의 긴 그리움들을 가슴 속 단락으로 엮어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수필집을 소개했다.

작가는 수필집 첫머리에서 “간혹 바람에 길이 잘 보이지 않거나 너무 많은 길을 만나 때, 그럴 때마다 느슨해진 고삐를 바투 쥐고 자꾸 널브러지는 내 문학의 벼리를 쥐어본다”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고, "꼭 써야할 이야기 중에는 더 이상 써볼 여력조차 마음에서 떠나고 만 시간들이 너무도 많았다. 이는 추억을 공유한 이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다. 그러므로 그리운 것이다"면서 그리움의 끈들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이야기를 끝마쳤다.

이정우 수필가는 천안 출생으로 1994년 ‘시와시론’을 통해 문단에 데뷔하였다. 그동안 천안문인협회 회장과 충남문인협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천안수필문학회와 백매문학회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천안시문화상과 충남문학작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미래교육연구소장을 맡아 독서코칭 강의와 문화예술 컨설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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