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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대권 쟁취 능력과 대권 수행 능력
 심천 자유기고가 (발행일: 2016/06/15 22:35:05)

[진단] 대권 쟁취 능력과 대권 수행 능력
-SPn 서울포스트, 심천 자유기고가


1, 머릿 말

대권 쟁취 능력과 대권 수행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이 들은, 그런대로,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등을 들 수 있겠다. 그러나 이들은, 하다못해, 인도의 네루 수상이나 이집트의 낫세르 대통령 반열에 조차 오르지 못하는 것 같이 보인다.

대권 쟁취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두 분이 계셨지만 직무 수행 능력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반면에 대권 수행 능력에 있어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 것 같은 두 분이 계시지만, 이들은 도대체 그 대권을 쟁취하지 못하고 있다. 한 사람은 이미 포기하고 물러나 앉은 지 오래이고 또 한 사람은 아직 나이도 있고 하니 꿈틀대고는 있으나 도대체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이렇다 할 통일 방안 하나 내 놓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실업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어려운 불경기를 어떻게 척결해 나갈 것인지 전혀 복안도 없고 비전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제 4당인가 무언가를 꿈꾸고 있는 모양인데, 그래가지고 대권을 쟁취할 수나 있을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2, 반기문의 부상의 비정상성

참으로 이상하고도 어이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반기문이 여권의 대권 후보로 급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정치 지도자로서의 반기문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아니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의 반기문에 대한 평을 보자. “반기문은 우둔한 역대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이란다. 뉴욕 타임스 는 그를 “힘없는 관측자에 불과하다”고 정평을 하고 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그를 “유엔의 투명인간”이라고 비꼬고 있으며, 포린 폴리시는 그를 “가장 위험한 한국인으로 유엔을 무의미한 단체로 만든 인물” 로 평하고 있고, 영국의 가디언 지는 그를 가리켜 “유엔을 심각하게 약화시킨 사무총장”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워싱턴 포스트지도 “반 총장이 만든 유엔은 무너지고 있다”며 동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누군가가 한국이나 반 총장에 대한 개인적인 악 감정이나 어떤 정치적인 복선을 깐 음해로 평한 것이 아니다.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평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출신 인사가 국제적으로 이런 혹평을 받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인데, 왜 하필, 무능하기로 세계적 정평이 나 있는 이런 인사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 한국이 아프리카 어느 구석의 미개한 신생국가만도 못한 나라란 말인가?

그의 고향에는 그의 상반신 동상이 서 있다고 한다. 이 지구상에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을 세운 것은 지탄받는 지독한 독재자의 것 밖에 없다. 그런데, 그가 그런 독재자도 아닌데 왜 동상이 서 있는 것일까? 그는 그것을 왜 용납하고 있는 것일까?

벌써 1946년, 유엔 출신 인사들은 본국에서 일체의 공직을 못 맡도록 결의안이 의결되어 있는 상태다. 유엔 재직시 어느 특정 국가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유엔 최고위직을 지낸 직후 자국 대권에 도전하면, 무슨 욕을 먹을라고 저러시는지,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를 떠 받드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지 알 수가 없다.

나라가 망하는 것조차,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는, 불사하는 정상소인배들에게 나라가 욕먹는 것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인가?

▣ 재미교포 자유기고가 (심 천-민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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