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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대한민국 인성(人性)교육, 이대로 안된다
썩은 정치,사회 내부의 우리 적부터 때려잡고 유소년에 목민심서, 명심보감 읽혀야
 심천 자유기고가 (발행일: 2015/10/24 21:10:35)

[논단] 인성(人性)교육의 심각성
-SPn 서울포스트, 심천 자유기고가


1, 머릿말

진국(현 중국)이 강성할 때도 항상 동이(東夷=배달국, 고조선)를 떠 받들었었다. 진국이 쓰는 한문(漢文)도 동이(東夷) 사람 창힐이 발명한 것으로 사서(史書)에 기록되어 있고, 또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이 쓴 동이열전(東夷列傳)에 보면 헌원황제가 동이(東夷)의 자부선인(紫府仙人)으로부터 한문의 초기형태인 녹도문자(鹿圖文字)로된 내항문(內港文)을 베껴온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BC2267년 단군왕검의 제후 순임금 나라에 홍수가 져서 태자 부루를 파견하던 도중 도산에서 순임금이 보낸 우사공을 만나 오행치수(五行治水) 방법을 전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순임금 사람 사우(후에 하(夏)나라 시조가 된 사람)는 회계산에서 역시 자부선인을 통해 창수사자(조선 태자)로 부터 ‘신시황부중경’이라는 책을 받아 가서 그후에 은나라 우임금이 치산치수(治山治水)의 교본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런데, ‘동이’ 글자로는 ‘동쪽 오랑케’ 라 칭했던 것으로 몇백년 후에 사서(史書)를 쓸 때 지칭한 것이고, 실제 당시로는 진국(중국의 하,은,주)보다 조선이 오히려 훨씬 선진국이었음을 알수 있다.

무엇이던지 훌륭하고 뛰어난 것은 모두 동이로부터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이후로는 동방의 예절 있는 나라로, 배달국 이래 고조선은 물론 고구려,신라,백제 3국과 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으로 숭앙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강대국이었던 당(唐)나라 명(明)나라까지도 그렇했었다.

ⓒ자료

하여 근세조선의 선비정신은 서양의 기사도(騎士道=chivalry)정신, 영국의 신사도 정신(gentlemanship)보다도 더욱 고상한 성자(聖者)에 가까운 군자(君子)의 도(道)를 추구하던 참다운 인성사상(人性思想)이었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이 되어 서양문물이 물밀듯 밀려들어오면서 인성(人性)을 추구하던 유학(儒學)은 하루 아침에 골방이나 벽장에 쳐박아두고 서양식 신학문만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 선조들이 배우고 익히며 군자(君子)의 도(道)를 걸어오던 바로 그 유학(儒學)을 과연 골방이나 벽장에만 쳐박아 두어야 옳은지 이웃나라 월남의 경우를 살펴보자. 우리보다 역사도 일천하고 문화도 한참 뒤떠러진 월남(당시 월맹)이 이 지구상의 최 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피어린 투쟁끝에 월남통일을 이끈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였는지 한번 살펴 볼 필료가 있다.

우선 당시 월맹의 지도자 호지명(호치민)을 보자. 그는 전장에서나 은신처에서나 항상 우리의 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牧民心書)를 들고 다녔다. 그의 수하 레.둑토는 또 어떻했던가? 그는 중국의 등소평처럼 서양에서 교육받았음에도, 조국 월남통일에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결혼도 하지 않았다. 그의 주머니에는 항상 명심보감(明心寶鑑)이나 근사록(近思錄) 등 동양 고전들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가족도 없이 항상 근사록, 명심보감, 목민심서 중 하나라도 몸에 지니고 다니는 이가 있다면, 그는 분명히 남북통일의 비책을 가슴속 깊숙히 간직하고 있는 현인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1, 줄기말

“늙으면 죽어야지!” 라며 빈정대는는 중년의 판사. “배우지도 못한 주재에 사기를 쳐! 이 작자야!” 환갑이 넘은 피의자에게 호통치는 새파란 젊은 판사. 추징금 1천억을 500억으로 감해주고 하루 5억원씩 쳐서 수감생활을 하도록 판결을 내린 장모 판사. 그는 지난 수 십년간, 세금 한 푼 안낸 피의자와 짝짝꿍이 되어 뒤를 봐주고 엄청난 재산을 챙긴 모리배이면서도 짐짓 “부끄럽다”며 옷을 벗고 버젓이 변호사 개업을 했는데도 사회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 추징금은 물론 평생 세금이라고는 한 푼도 낸적 없이 상기 장모 판사와 절친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던 상기 피의자 허씨, 그는 수 백억원이 넘는 재산(물론 직계가족 명의)을 호주로 빼 돌려 아직도 떵떵거리며 성업중인데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대한민국!

추징금이 자그만치 2조원 가까우며 교묘히 위장한 비영리 재단 명의로 수 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태국에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는 K씨. 그가 회장으로 있던 D그룹 임원들의 추징금과 합쳐 3조원 가량되는데도 단 한 푼도 납부하지 않고 있다.
그외 S그룹 회장 C씨, H그룹 회장 J씨, 등 경제사범들의 추징금만도 10조원이 넘을 것이다.

모 중학교 체육교사 K씨, 문교부 후원하에 학교 주최로 호주에 어학연수 간다고 감쪽같이 학생들을 속여 억대 금품을 갈취했다니 이것이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스승님’상인가! 대학 조교를 수시로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모 대학 교수! 수 년간 제자들을 성추행해온 S대학교 교수! 전임교수 채용에 두둑한 금품을 바라는 채용실권을 가진 원로교수!

MT가서 신입생 길들인다고 가진 저질스런 굴욕을 강요하는 상급 대학생들! 길거리에서 쌍스런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나이 어린 중학생들!

주부 구두단? 모 여고 동창생들로 백화점에서 한 켤래 백만원이 넘는 하이힐을 사고 영수증을 챙긴다. 그길로 강남 초 호화 음식점에 가서 고급요리를 잔뜩 시켜 먹는다. 그러고 있는 동안 같은 또래 다른 여인들이 들어와서 눈치를 살피다가 예의 그 하이힐들을 모조리 쓸어담고 감쪽같이 사라진다. 식사를 마친 ‘구두단’ 주부들이 음식점 주인에게 거칠게 항의하고 결국 구두영수증 사본을 첨부하여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다. 구두가 필요없으면 백화점에서 환불까지 받는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런 일들이 실제 한국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한국의 공식집계 사기사건은, 우리가 그토록 미워하는, 일본의 17배(서울포스트 자료), 인구비율을 감안하면 자그만치 34배나 되며 무고죄는 일본의 500배(4,151건/년)나 되고 또 위증죄는 672배나 된다고 한다. 저 머나먼 아프리카 오지의 어느 후진국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 경제력 10위권 근처에 있는 한국 예기다.

정치인 신뢰도는 전 세계 230여개국 중에서 최하위. 국사(國事)는 ‘나 물라라’ 하며 ‘해먹는 일’에만 사력을 다 하는 정치인들! 행정, 사법고시 모두 없에고 삼부 요인들 자제들만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요직에 억지로 밀어넣어 서민들의 출세길을 원천봉쇄하려는 고관나리들! 이런 짓을 못하게 막아야 할 국회의원 나리들! 막기는 커녕, ‘내 자식도’라며 억지로 밀어 넣은 국회의원들이 299명 전원이라! 이나라 서민들이여! 이런자들을 또 뽑아줄 것인가? 이런 자들을 또 뽑아주면, 서민들의 자녀들은,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고 총명해도 취직할 기회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어디 자녀들 취업뿐이랴!

한국의 소득분배 상태를 보면(서울 포스트 자료), 상위 5%에 해당하는 가구당 순자산 9억 이상 보유자는 법조계 71.3%, 국회의원 62.5%, 행정부 43.1%로 이들 3부요인들의 평균 47.8%가 된다. 쉽게 풀어보면, 3부요인의 반 이상이 9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상위 5%에 해당된다고 한다. 나머지 95%는 그냥저냥 아쉬움 없이 살거나 그 나머지는 겨우 때거리나 해결할 정도다. 머지않아 곧 남미의 A국이나 지중해의 G국처럼 국가 부도가 나서, 한국의 서민들은 시리아 난민 처럼 세계를 떠돌아 다니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탈북자들만 측은하게 여길 때가 아니라 우리 경제상태도 우리 서민들에게는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앞장서서 ‘나리’ 행세를 하며 ‘해먹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데도 이들을 또 뽑아준다? 말도 안되는 짓이다.

우리네 조상 양반들은 개천에 빠져도 결코 당황하지 않고 갓끈을 단정히 메고 젊잖게 나왔다고 한다. 그만큼 체면을 중히 여기고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철저히 지켜 몸가짐을 바로 했단다. 그런데 요즈음은 어떤가? 통계에 의하면, 남자보다 여자의 외도로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기 친 딸을 상습 성폭행한 짐승 같은 자들의 행태가 종종 매스컴에 오르내린다. 초등학교도 않나왔을까? 정말 못배워서 그럴까?

명절이 가까워 오면, ‘기브스’ 판매가 갑자기 늘어난다고 한다. 아프다고 핑계대고 차례지내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란다. 또 새댁 판검사님들은 명절이 가까워오면 갑자기 야근이나 당직하는 일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것도 본인들이 원해서 서로 할려고 법석을 피운단다. 판검사라면 분명히 ‘배운’사람들인데, 법 말고는 정말 배운것이 없어서 일까? 요리강사들은 관중들이 시식을 해보고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해 주면,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재료 구하러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고 밤새워 요리책을 뒤적이며 잠을 못자도 결코 피곤한 줄 모른다. 그런데,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초등학교 6년, 중고교 6년, 대학 4년 도합 장장 16년 동안이나 배우면서 과연 무엇을 배웠기에 명절만되면 ‘스트레스’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일까? 분명히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커다란 맹점이 있는것이 분명하다. 음식 조리법, 바느질, 욱아 등 가사일을 잘 배워서 어머니, 아내, 며느리가 만들어 준 옷을 입고 자랑스러워 하며 또 그들이 요리해준 음식을 먹고 “맛있다”며 칭찬을 해주고 존경스러워 한다면 그래도 ‘명절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가? 존경받는 것이 싫어서인가?

동창들끼리 어울려 근교에 위치한 나이트 크럽이나 캬바레에 가서 하루종일 또는 밤새워 실컷 몸풀고 그것도 모자라 낯선 외간 남자와 동침을 하고와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들이 16년 동안 갈고 닦은 대학졸업 주부들이라고? 16년 동안 무엇을 갈고 닦았단 말인가?

초등학교 교원들은 아동들이 돈봉투로 보이고,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백보를 양보해서, 그저 시간이나 적당히 때우려 하고, 대학교수란 자들은 전임교수 채용시, 석박사 논문 심사시 거액을 뜯어내려고 발광을 하고 있는 한 이 나라 인성(人性)교육은 당초부터 기대할수 없게 되어있다.

미국은 수 많은 국제분쟁에서 막대한 군비를 지출해야하고 젊은 장병들의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할수 없는 입장에서 은근슬적 일본에게 손을 내 밀었다. 이를 기화로 일본은 군국주의 시대 ‘일본의 영광’을 재현하고저 몸부림치고 있다. 그 몸부림의 제1 희생자를 한국으로 삼으려는 마각을 들어낸다. 이런 와중에, 이런 절박한 국제추세에 대비하기는커녕, 방산비리는 끝없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고, 2억짜리 부품을 40억이라 속여 해먹고, NLL에서 우리 함정이 포를 쏠려고 시도하다 격발이 않되어 황급히 물러나야 했었으니, 이래서야 적군이 쳐들어 온들 무슨 수로 당할 것인가? 우리 내부의 적부터 소탕해야 한다. 인성교육이 안된 탓이다.

온 국민의 인성교육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 온 나라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1, 맺음말

교육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한다. 교수체용, 학위심사, 교과과정, 영재교육, 둔재교육, 등 모두 깡그리 뜯어 고쳐야 한다. 지면관계상 인성교육만 언급해 본다.

첫째, 초등학교는 만 3세부터 입시로 선발하고 만 7세가 되면 현행처럼 의무 입학토록한다. 월반과 유급을 무한정 또는 일정 년한 허용한다. 필수과목으로 명심보감을 반드시 포함시키고 60점 미만시는 계속 유급시키고 3년이상 유급시는 졸업 아닌 수료로서 특수학교(음악, 미술, 공작, 체육 등)에 소질에 따라 진학시킨다. 반대로, 능력자는 무제한 월반 시키고 대학에서 특수과목 학점을 미리 취득하도록 한다.

둘째, 중학교에서는 소학, 대학(쉬운것만 발췌하여 중학과정으로 함)을 필수과목에 포함 시키고 유급과 월반은 ‘초등과정’에 준하여 조정한다.

셋째, 고등학교에서는 논어, 맹자(현대에 맞게 발췌)를 필수 과목에 포함시키고 전공과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미리 학점취득 하도록 한다. 유급, 월반은 중학과정에 준하여 조정한다.

넷째, 대학에서는 체근담, 근사록, 목민심서, 흠흠심서, 중용,예기 기타 고전, 시사, 사회상식, 철학 개요, 전공에 따른 최신 학문, 노벨 수상작의 요약 등에서 5과목 이상을 필수선택으로 하도록 한다.

이렇게만 하면 우선 아쉬운데로 사람같은 사람을 기러낼수 있다고 본다. 여성교육제도도 크게 잘못되어 있지만 그 개선책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달라스에서.

▣ 재미교포 자유기고가 (심 천-민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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