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태장동 주민센터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471,522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월드쉐어)

[서울포스트 이연석 기자=] 2월 16일 경기도 수원시 태장동 주민센터는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471,522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태장동 주민들이 2014년 12월부터 약 2개월간 정성스레 모은 것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에 월드쉐어에서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과 식수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센터 담당자는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장동에서 활동 중인 나눔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1동’에서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외에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해주고 싶다”며 월드쉐어에 우물파기 후원금으로 30만 원을 전달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