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김은진기자=]순천시가 품격높은 주민행정 편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순천관내 해룡면 신대지구 주민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신대이동민원실’ 을 개설했다.

이날 오픈한 민원실의 주요업무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전세 확정’, ‘제증명 발급’, ‘부동산 종합 시스템’, ‘폐기물 스티커 발급’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업무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순천의 강남으로 떠오르는 신대지구가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유입 인구 급증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순천농협의 협조가 있었고 신대지점내에 설치 행정타운이 건립되는 2016 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 순천농협 이광하 조합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과 민원실 직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고 명창환 부시장은 “무엇보다 민원의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둔" 민원처리"를 잘해줄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룡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신속한 해당 업무처리를 '신대이동민원실'개설로 주민 편의 행정에 큰 도움이 될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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