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김희정 기자=] 홍대 대표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막창전문점 술시애’에서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춘 신상품 ‘바베큐 통삼겹’을 출시했다.

기존 막창/대창 전문점에서 보다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를 통해 사업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는 홍대 클럽문화와 막창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단골로 자주 찾고 있다. 특히, 버섯류와 햄을 기본으로 하는 에피타이저를 무료로 제공해 배불리 먹기 힘든 막창이지만 술시애는 이를 차별화로 극복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나 후발주자인 개별 전문점들도 평균가격이 160g 에 2만~2만5천원이 넘는 비싼 음식인 대창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한번 그 맛에 빠진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찾게 하는 매력만점의 메뉴를 추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점에서 막창이나 대창은 해외산이 원가면에서 부담이 되지만 넓은 초원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오기에 안정성과 영양성분이 좋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기 어렵지만 술시애에서는 가능하다.

특히 맛있는 막창을 먹고 있다 보면 젊은 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아와 재미를 더해줘 인근 홍대, 연대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개업한지 한 달여 지난 지금 1층 60여평 20여 개의 테이블 중 15개 테이블이 언제나 채워져 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