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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천마산 축령산(天摩山 祝靈山) 멀리보기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1/10/03 22:47:40)

[포토] 천마산 축령산(天摩山 祝靈山) 멀리보기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천마산은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원추형을 이루고 있어 어느 지역에서든 정상을 볼 수 있다. 사진은 동쪽에서 본 모양 ⓒ20111003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천마산(天摩山 812m)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산이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며 '하늘을 쓰다듬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울 인근 첫 800m급 산으로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원추형을 이루고 있어 어느 지역에서든 정상을 볼 수 있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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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의 천마산 정상은 화산이 분출하는 듯하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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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에서 본 천마산 ⓒ서울포스트 자료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본격적인 산악지형을 이룬 동편에서 보면 정상부가 마치 화산분화구 같거나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와 잣나무가 많고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우리나라 최대 자연휴양림이 있는 축령산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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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에서 축령산(우)과 서리산은 쌍뿔처럼 보인다. ⓒ서울포스트 자료

축령산(祝靈山 879m)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조종천과 수동천 사이에 솟아 있다.
일명 비룡산(飛龍山)이라고도 하는데,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 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고사(告祀)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

축령산 서쪽 전지라골에는 한국최대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산기슭에 잣나무 숲이 울창하며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남이바위·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접해있는 서리산(825m)과 연계한 철쭉산행이 인기다.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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