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기 연예인들의 협찬의상으로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의류브랜드 팬콧(Pancoat)이 현대백화점 목동점 ‘T-Bar(티바)’ 매장에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백화점 입점 소식이다.

'T-Bar(티바)'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 중인 수입 프리미엄 티셔츠 편집샵으로 급격히 변하는 트렌드와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20대~30대 초반 고객을 타겟으로 한 매장이다.

팬코트의 이러한 연이은 백화점 오프라인매장 입점 소식들은 스트릿 브랜드에서 시작해 온오프라인 대표 의류메이커로 성장한 팬콧의 상품가치를 대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황정음이 팬콧의 팝덕 크루넥 티셔츠, 일명 ‘오리티’를 자주 입고 나오면서 더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황정음 오리티’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만큼 그 인기는 대단하다.

팬콧은 황정음 외에도 아이돌 여그룹이 총출동한 KBS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청춘불패’의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2AM 조권, 2PM 우영, 닉쿤, 준수, 준호 등 유명 아이돌그룹의 의상협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펜콧 관계자는 “아이돌그룹 등 연예인들의 의상협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밝고 화사한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에 반해 직접 입어보고 만족을 표시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입점은 이러한 고객들의 꾸준한 만족이 이끌어낸 성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현재 오프라인 매장 반응이 너무 좋아 매장 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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