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X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쇼 '유캔댄스'에서 초대형 방송사고가 났다.

30일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유캔댄스'에 출연한 한 여성출연자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듣고 기쁜 나머지 바닥을 굴렀는데 흰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치마 속이 보이고 만 것.

ⓒwww.tmz.com 화면 캡쳐(서울포스트)

해당 여성출연자는 팬티를 입지 않은 채 바닥을 굴렀고 이에 신체 일부가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돼 방송을 탔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이라는 것으로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고의적으로 편집을 하지 않았다"며 항의하고 있다.

한편, '유캔댄스'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20여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다양한 장르에 댄스에 도전해 우승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프런티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