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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따라 불어오는 새로운 공예의 바람,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개최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1/08/31 19:37:34)

생활 공예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이 부여에서 선보여
“부여에서 미술작품 팝니다.” 초보 컬렉터를 위한 미술 장터도 열려
백제 유물이 현대 미술로 재탄생, 규암리 유휴 공간 곳곳에 볼거리 가득
부여의 진짜 보물을 찾는 예술 여정, ‘익스페디션-부여’
요즘은 공예가 대세… 서울공예박물관 개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동시에 열려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행사장 입구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9월 4일(토)부터 9월 12일(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일대에서 무소속연구소,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가 공동 기획한 ‘2021 becoming a collector. : 부여아트페어’(이하 부여아트페어)가 개최된다.

부여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의 2018~2019년 우수 장터에도 선정된 바 있는 ‘becoming a collector(이하 bac)’의 2021년 버전이다. 2020년 전라남도 순천의 도시 재생 구역인 원도심 장천동에서 문화적 도시 재생을 주제로 개최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공예 마을로 육성하는 부여군 규암면에서 ‘백마강으로 불어오는 새로운 공예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지역성’과 ‘공예’ 장르를 중심으로 더 확장된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35명의 예술가와 규암면에 공방 12개가 함께 만드는 부여아트페어는 생활 공예부터 현대 공예 작품, 회회, 조각, 미디어, 설치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여아트페어의 전시 구성은 크게 △LOCAL △CRAFT △SPECIAL EXHIBITION △COMPANION △ARTFAIR로 나뉜다.

LOCAL은 부여군 66년 전통의 은산대동국수를 중심으로 공예 작가들과 ‘면(麵)과 기(器)’ 전시, 칠성조선소와 백마강에 함께 배를 제작해 띄우는 ‘와이크래프트보츠 인 부여’,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영감을 받은 ‘부여의 향’과 향 받침대 작품들로 구성된 기획 전시다.

CRAFT는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 교수인 신혜정 작가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현대 공예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별 작품과 공예 설치 작품을 총망라하는 ‘다시, 부여 “꽃은 떨어지고, 강은 흐른다”’특별 공예 전시로 선보여진다. SPECIAL EXHIBITION은 설치 미술 장르에 특화한 플레이스막 작가들이 지역을 직접 탐험하고, 장소 맥락에 맞는 작품들을 직접 설치하는 ‘익스페디션-부여’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COMPANION은 마포 연남동의 CR collective, 영등포동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포, 종로 관수동의 전진문화사, 연희동 무소속연구소 등 각 지역에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이 앞으로 협력 지점을 찾기 위해 마련한 기획 섹션이다. 마지막으로 메인 전시인 ARTFAIR는 200만원 이하 금액으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소장할 매력적인 기회로, 작가 직거래 미술장터로 구성된다.

부여아트페어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온라인 갤러리에서 프리뷰(8월 31일 시작)와 함께 아트페어 기간 관람할 수 있으며, 무소속연구소 스마트 스토어에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트페어 기간에는 기획 전시와 연계된 부대 행사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키친×은산국수’와 도슨트 투어, 스페셜 토크 등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예마을 규암에 입주한 공방들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 ‘작동하는 마을_쉼과 쓰임의 역할’을 마련할 예정이라, 나만의 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과 함께 규암의 공예품 감상도 할 수 있다.

bac를 주최·주관하는 무소속컴퍼니(대표 임성연)는 그간 서울 및 수도권의 국내 미술계 메인 스트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블루칩 작가들, 핵심 단체·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주 활동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을 순회하며 작가미술장터를 통해 이들을 소개하는 건 단순히 일회성 행사 유치 목적이 아닌 문화계 저변 확장과 로컬의 가치 있는 부분을 예술을 통해 발견하는 새로운 도전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여아트페어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 공공 공간 최우수상을 받은 무소속연구소가 전시 공간 디자인을 기획·구성했다. 무소속컴퍼니는 프리-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의 전시 문화를 선도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외에 202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도 사비공예산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충청도권 공예 작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함께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bac는 ‘지역만의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를 찾아서, 내가 사는 곳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가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지역에 특화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민과 교류 인구가 만나는 지역 문화 축제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해 삶 속에 뿌리내리는 예술적 경험을 목표로 한다. 2021 bac 부여아트페어는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 문화 도시 부여에서 공예 예술의 새로운 발견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다.

◇행사 개요

△행사 이름: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2021 becoming a collector. : Buyeo Art & Craft Fair)
△슬로건: 백마강으로 불어오는 새로운 공예의 바람
△운영 기간: 오프라인 - 9월 4일(토)~9월 12일(일)(총 9일) / 온라인 - 8월 31일(화)~9월 12일(일)(총 13일)
△운영 시간: 오전 11시~저녁 7시
△행사 시작: 9월 4일(토) 낮 1시
△주최·주관: 무소속컴퍼니
△기획: 123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무소속연구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네오룩, studio GRAYD, Film TRAFFIC, 드림스폰
△협력: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장소: 충청남도 부여군 계백로 20 (구)농어촌공사,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일대

◇참여 작가(총 135명/팀)

강예솔, 경지연, 고우정, 공새롬, 공예가, 곽기연, 권기수, 권소영, 권오상, 김가을, 김규태, 김문경, 김미래, 김성미, 김송, 김수진, 김수향, 김연, 김연수, 김용현, 김은진, 김이란, 김이박, 김일완, 김준학, 김채린, 김하다, 김현묵, 김형관, 김희영, 남진우, 노현탁, 류승옥, 류호식, 몽라 밈모리, 박두리, 박병규, 박성열, 박소현×박영진, 박순찬, 박영희, 박윤진, 박은정, 박장호, 박정근, 박정민, 박정혁, 박정혜, 박철호, 박철희, 박효빈, 방은겸, 배성미, 서원미, 서정화, 서찬석, 선화, 손미정, 손민광, 송채림, 송혜림, 시원상, 신수연, 신이피, 신익균, 신재은, 신진식, 신창용, 신혜정, 심승욱, 안준영, 안중경, 안지용, 안혜민, 양경렬, 양재혁, 엄아롱, 오수빈, 오지은, 오택관, 와이크래프트보츠, 우성철, 원재선, 위영일, 유리나, 윤경현, 윤대희, 윤상지, 윤영수, 윤정인, 윤준호, 이구은, 이규선, 이규원, 이기일, 이나진, 이란순, 이부안, 이성철, 이예지, 이윤정, 이은경, 이인영, 이재욱, 이준희, 이지수, 이진희, 이태흥, 이현호, 이희명, 장파, 전진문화사, 전희경, 정산, 정윤영, 정지현, 조미영, 주소원, 지현아, 진유리, 최세진, 최진, 플럭스 스튜디오, 플레잉디쉬, 한석경, 한수영, 한시흔, 함미나, 홍근영, 홍준호, 황지현, 흑표범, THE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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