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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 속도낸다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1/05/14 21:04:38)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 원(국비 16억 원)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면, 관리동(지상 3층·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천체육공원은 지역 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 원(국비 11억 원)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만1천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66억 원(국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1천647㎡(수영장 25m×6레인, 잠수용 풀 43.66㎡, 유아풀 28.32㎡, 샤워실, 매점 등 부대시설),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중순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수영장을 조성함으로써 시에서는 부지 비용 절감 및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대학에서는 항공운항과와 레저스포츠과의 생존수영, 잠수 훈련 등 전문훈련공간을 마련해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합복지체육센터는 유천동 777일원에 2022년까지 135억 원(국비 5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0㎡ 규모로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 체육 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내 반다비체육관,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아동, 임산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신적 심리적 치료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은 야구 경기장 수요의 증가 및 엘리트 야구부 체육활동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병산동 643 일원에 시비 18억 원을 들여 야구장,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연내 착공 및 준공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체육·복지 수요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확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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