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서 2013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총 10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 2단계까지 50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이번 3단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참여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인 구민이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이고, 이 기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이며 근무시간은 1일 7시간, 주 4일이며, 단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1시간당 4,860원이며 만근 시 주차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고 전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