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지난 9일 업친대 덥친격으로 전주에 많은 눈이 내려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 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설작업에 나섰다.

▲ 전주시온교회 교인들이 재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온교회 제공

이날 전주시온교회 교인 50여 명은 전주시 팔복동 유상길 인근,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을 중점적으로 눈을 치우고 모래와 흙을 뿌리는 등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온교회는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 김장김치 전달, 전주 천변 정화활동을 비롯해 볼라벤 태풍피해 복구작업 등 어려움을 나누며, 팔복동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아끼지 않아 지난 2010년 7월 24일 팔복동 장선엽 동장은 교회를 방문해 감사패와 꽃다발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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