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외부강사 초청 인권교육 개최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 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법인,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이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구청 가정복지과 여성아동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다문화가족기본사업인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이해교육, 가족교육상담, 취․창업 지원 및 특성화사업인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언어발달사업, 언어영재교실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권익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헌신할 역량 있는 법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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