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신현ㆍ원창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8일까지 3일간 ‘2012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중ㆍ고생 50명이 참가한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초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지난6일 실시된 ‘자원봉사교육’을 시작으로, 지난7일에는 ‘효교육’, 지난8일에는 우리마을을 경험하는 ‘정서진 아라뱃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이번 체험학교를 참가한 학생들은“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해 가깝게 느끼고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하는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신현ㆍ원창동주민자치센터는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알고 나눔의 기쁨을 배워나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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