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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국 20주년 기념 ‘오색팔중 동백 헌다례’ 개최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4/13 20:13:58)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시청 구관 광장에서 오색팔중 동백 헌다례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다음카페 진주엔카마을

이번 헌다례는 울산이 원산지인 오색팔중 동백의 환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행효원장학회 주관으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헌다례는 교토 춘사(春寺)에서 키워진 오색팔중 동백 3세를 부산 자비사 박삼중 스님과 여러 관계자의 노력으로 국내로 가져와 지난 1992년 5월 27일 울산 시청사에 식재됐다.

오색팔중 동백을 가지고 오는데 큰 역할을 한 박삼중 스님의 기념사, 꽃이 피었을 때 무사귀환과 무탈 성장을 기원하면서 차, 과일, 떡으로 차례를 지내는 헌다제례, 헌시, 헌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색팔중 동백은 다섯 가지 색깔에 여덟 겹의 꽃이 피어난 후 질 때도 꽃잎이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는 세계 유일의 희귀 동백으로 3월 하순에 개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학성이 원 자생지인 오색팔중 동백은 임진왜란 때 울산학성을 점령한 가등청정이 풍신수길에게 받쳐 교토 춘사(또는 동백절)에서 키워졌다.

이후 예총울산지부장 최종두씨가 일본 춘사에서 최초 발견됐으며, 부산 자비사 박삼중스님, 부산여대 고 정남이 총장, 부산여대 김덕남 교수 등의 노력으로 자생지인 학성공원에 식재하려다 도난을 우려, 1992년 5월 27일 환국하여 울산 시청 정원에 식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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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오색팔중동백 이용억  l  2015.07.31
오색 팔중 동배 의 환국 20주년 축하합니다
이 뜻깊은 동백 나무 환국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나무의 생착을 돕기 위한 흙을 뿌리 외함께 보내젔는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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