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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정의 달 5월 맞이 행사 소규모·비대면 진행
각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공예품 만들기‧수기 공모 등 가족행사 다양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1/05/04 18:06:53)

광주시청 전경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소규모·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달에는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센터 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거나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구 센터는 5월 한달간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정의 달 실천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접목해 실시한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사랑 실천 메시지를 만들고 가족사진 촬영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구와 남구 센터는 다채로운 공예품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 센터는 오는 18일에 각 가정에 ‘달빛 무드 등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고, 남구 센터는 3일부터 가정에서 함께하는 빙고놀이, 한지등 만들기, 다문화가족의 특별요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 센터는 3일부터 시설 이용자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변화된 가족의 모습 등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수상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과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광산구 센터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각 가정에 ‘나라별 국기 반달떡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공존과 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각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꿔놓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가족이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이 더욱 절실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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