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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교육·복지 등 한 곳에 모인 '생활문화센터' 조성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일환, 지난해 이어 올해 추가 조성…2023년까지 연차 개관 예정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1/04/22 15:11:33)

광주시청 전경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생활SOC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체육관, 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정부 정책에 따라 문화·체육·보육·복지·교육 등의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일상에서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기반시설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동구 계림동, 남구 봉선동, 북구 신용동, 광산구 신창동 등 5개 지역에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올해는 서구 유덕동, 남구 주월동, 방림동, 사직동, 북구 우산동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각 50%로, 지난해는 총 56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북카페, 전시, 소규모 발표회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 ▲악기연습, 합창 등을 위한 방음시설을 갖춘 방음공간 ▲연극, 무용, 요가를 위한 방진 공간 ▲전신거울이 구비된 마루 공간 ▲특성화 시설 등 주민들이 자발적·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에서는 해당 생활문화센터들에 대해 사업의 규모에 따라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지역별 도보권 내 주민들이 문화·복지·편의·여가 등에 활용하고, 주민 소통·화합·공동체 형성 등 세대통합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소외 지역 해소 등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지역간 균형발전과 일자리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내년에도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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