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미래의 CEO를 꿈꾸는 20대 광주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능과 특기를 홍보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누리온은 오는 17일 광주시 북구 삼각동 카페52에서 2020년 경자년 20대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 ‘Blueming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온이 주관, 2020년 트렌드 컬러 블루를 컨셉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신년파티이다. 광주지역에서 활동중인 only99와 선뜰리에 및 치얼앱, 라이트닝브로, 청년드림지원센터, 컬러드롭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마련한 체험부스에는 2020년 새해 염원을 담은 소원팔찌 만들기, 신년타로 및 컬러링엽서, 다중지능검사 등 4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blueming을 기원하며 특별한 신년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케이터링과 플리마켓, 굿즈마켓, 포토존 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파티 컬러인 ‘Blue’가 돋보이는 화려한 칵테일바도 마련된다.  오직 ‘Blueming party’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자몽‧파인애플‧망고‧딸기 등으로 만든 하이볼과 샹그리아를 맛볼 수 있다.

㈜누리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맘껏 펼쳐보이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나는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간접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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