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7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및 가족간 소통의 기회와 가족애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참가한 가족들은 여름철 물놀이시 주의하여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배우며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현장체험 시간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최근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보호에 가정이 중심이 되는 인식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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