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보건소(소장 홍춘명)는 연말연시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4년 새해맞이 금연결심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이와 관련 각 동에 『2014년 금연!! 힐링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의 현수막을 게첩하고, 구 홈페이지를 활용해 많은 금연결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금연결심자들의 개인별 니코틴의 존도를 평가해 전문금연상담사와의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 지원과 금연침 시술 등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 금연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휴대전화로 격려문자와 상담예약일 알림 문자를 보내고, 6개월간 금연한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라 한다.

서구보건소 홍춘명 소장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중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교대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서구청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오는 1월 31일까지 민원실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으로 새해 금연 결심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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