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지난 30일(수)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지식문화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인천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교직원간 지식을 공유, 조직역량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8번째를 맞이하는 2013년 지식문화 축제는 더 많은 가족들이 본행사에 참가하여 시사 교양, 교육학, 업무관련 지식을 교육청 기관대표 300명이 서바이얼 문제풀이 방식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경주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식문화축제의날"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경주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지식골든벨 경진대회는 일반직, 기능직, 학교회계직원 등 다양한 직군들이 참여하여 인천교육행정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어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체험행사 코너는 예쁜 손글씨, 토피어리 화분,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만들기, 카페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직원 장기자랑은 동적분야와 정적분야로 나누어 조직구성원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으며, 골든벨 행사장 중간 진행된 동적분야 장기자랑은 지식문화 축제의 활력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고 행정실장 김관희는 “본행사가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지식문화축제가 계속 유지되기를 교육가족 모두가 원하고 있다”며 바램을 밝혔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업무처리 방안을 창안하여 공유하고, 교직원간에 화합하고 결속하여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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