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5~6일 1박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80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 등지에서 ‘모아(母兒) 힐링’을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후원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성향을 알아보는 DISC 검사와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곁들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캠프에서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가족 간 애착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아동뿐만이 아닌 가족이 함께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다방면에서의 자원연계를 통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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