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익산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3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녹색교통만들기 사업 외 14개 사업에 200명이 참여해 추진되며 공공근로사업에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쿨존안전도우미 사업 외 8개 분야에 36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고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미만의 경우 주 28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근로사업의 만 29세 이하 청년일자리(정보화)는 주 40시간 근로가 가능하다. 참여 근로자에 대한 임금은 시급 4,860원을 비롯해 교통간식비 2,500원 및 주월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859-5274)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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