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139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별로 일정을 나누어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6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참여자로 500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교육, 직장 근무 및 대화 예절, 노년기 사회 참여의 의의 등으로 구성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소양교육을 통하여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모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구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수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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