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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 환경 서포터즈 운영
2012년 무단투기 계도ㆍ홍보, 4904건 전년 대비 402% 증가
 박상화 기자 (발행일: 2013/03/04 13:10:02)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일 깨끗한 부평만들기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청소환경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청소 환경 서포터즈’를 운영, 지난해 3월 본격적으로 활동한 서포터즈는 주로 부평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인 학교 주변이나 공원, 주택가 전봇대 등지를 중심으로 주로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 활동해 왔다.

서포터즈는 지난 한 해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계도ㆍ홍보 활동으로 4,904건을 진행했으며 이는 서포터즈를 운영하기 하지 않은 전년보다 401.6%나 증가한 수치다.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실적도 각각 938건, 7,238만여원으로 2011년보다 290.2%가 늘었다.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액도 전년보다 4.13% 늘어난 49억2,1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청소환경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 사용이 늘었고, 무단투기로 인한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의 방치폐기물 발생이 억제된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구는 동별로 진행하던 서포터즈 운영 방식을 바꾸어 올해는 부평을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 160여곳에는 서포터즈가 상주해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환경 서포터즈를 통해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큰 효과 있었지만 아직도 심야시간대나 새벽 등 취약시간에 고의적으로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가 있다”면서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벌이고, 취약시간대 상시 감시체계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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