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보건소는 지난 18일 서곶공원에서 금연공원 홍보를 위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한다.

서구는 2013년 1월 1일자로 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해 실외공공장소인 서곶공원 등 7개 근린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하고 이에 18일 금연공원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서곶공원에서 실시했으며 22일 금요일까지 원신공원, 가좌공원 등 6개소 금연공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8일 시작된 공공장소 전면금연 실시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주민들도 금연공원으로 지정된 것에 매우 반기는 분위기이며, 하반기에는 현재 7개소인 금연공원을 체육공원인 진주공원 및 면적 3,000㎡이상의 어린이공원 등 20개소를 추가로 금연공원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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