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이하 대자연)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펼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국회로부터 단체부분에서 사랑나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제공

이는 '2012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으로써 군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회장 이만봉)와 군장대학교(이용호, 최수원)가 수상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지역의 행사를 유기적으로 돕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후원하는 일을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50여가지가 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만봉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베풀라는 뜻으로 알고 소외계층과 군산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현재 70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오는 28일에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세미나실에서 익산보훈지청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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