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지난 22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군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청하’ 등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올 한해에는 상반기 6월에 1천만 원과 하반기 11월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이 전달됐다.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99년부터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역 사회에 기탁하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째 총 1억 7,525만 원에 달한다.

이재혁 대표이사는 “군산 시민의 사랑을 받는 향토기업으로 전북지역에서 ‘처음처럼’ 등 롯데주류 제품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군산공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문동신 이사장은 “매년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 장학금은 인재 육성과 풍요로운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45년 설립된 이후 68년 간 군산시와 함께 해 온 향토기업인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장학금 조성과 더불어 제품 후면 라벨을 활용한 지역행사와 농산물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대표 청주인 ‘백화수복’, ‘청하’, ‘설화’, ‘처음처럼’, ’양생주’ 등을 생산하고 있고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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