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서해평화정책포럼(공동대표 :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 최원식 인하대학교 교수)이 9일 오후 2시 코레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013년 국내외 정치리더십 교체와 서해평화,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2013년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의 정치리더십 교체가 가져올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변화를 가늠하고, 이에 따른 서해평화 실현을 위한 과제와 실천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백학순 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은 각각 미･중 정치리더십 교체와 한반도 평화, 서해평화실현의 과제 -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사)현대중국학회 회장인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최종건 연세대 교수, 한국DMZ학회 회장인 손기웅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보혁 서울대 연구교수가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간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봉(한반도발전연구원), 김번욱(인발연), 김창수(인발연), 김수한(인발연), 백영서(연세대), 박선원(인발연), 민귀식(한양대), 안병민(한국교통연구원), 이병(한겨레평화문화재단), 이용화(현대경제연구원), 이영학(성균중국연구소), 이석우(인하대), 전인갑(인천대), 최종건(연세대), 홍면기(동북아역사재단) 등 포럼위원 및 각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해평화정책포럼은 지난 7월 14일, 서해평화 실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제언 활동을 위해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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