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2일 신거북시장에서 ‘제7회 신거북시장노래자랑 및 경품대잔치’를 청명한 가을날씨에 300여 명의 시장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참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한다.

인천시 서구, 신거북시장 노래자랑 대잔치 개최

신거북시장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정이 넘치고 행복을 더하는 전통시장으로 더욱 번성하고자 김홍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노래자랑을 펼쳤으며, 50만원상당의 가전제품, 자전거,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 등의 경품을 확보하여 참여한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신거북시장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구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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