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김평수 기자=]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한데모여 화재진압 작전전술 능력을 다투는 전국소방전술 경진대회가 10. 8. ~ 10. 9. 천안시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그동안 연마한 화재진압 작전전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여 치열한 경쟁속에 전북소방이 영예의 1위를 차지 하였다.

일상적인 팀단위 전술훈련의 성과 평가와 지속적인 전술개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임의 화재상황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각 참가팀들의 현장 지휘능력과 정확성, 안전성, 신속성 등을 평가하였다.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일 2시간 이상의 다양한 소방전술능력 배양훈련 등『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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