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생활체육회는 구의 지원 하에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서구생활체육회는 박순애 회장 취임 이후, 산하 종목별연합회 동호인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단체의 일체감 형성,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인천광역시서구생활체육회 워크숍 성료 <사진-인천서구청>

그 결과 2011년도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의 종합우승 차지와 올 초 서구축구연합회의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서구가 명품 생활체육 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서구 생활체육회 및 각 종목별연합회의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생활체육지도자, 구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단합을 위한 래프팅 체험과 생활체육 관련 초청강연,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 구청장과의 대화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바쁜 일정으로 조금 늦게 자리를 함께 한 전년성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관내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생활체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인천에서 열리게 될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아시아의 대축전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인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서구 관계자들과 생활체육회 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구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우선 2주 앞으로 다가 온 ‘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 대축전[일시: 9월 9일 09:00~, 장소 : 서곶근린공원운동장]‘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자며 의지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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