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에서 지난 2일 오후 경찰서 정문에서 청문감사관, 청렴 동아리회원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근길 음주운전 제로화 의무위반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청문감사관, 청렴 동아리회원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근길 음주운전 제로화 의무위반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산경찰서)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기강확립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를 근절하고자,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란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해 홍보하는 등 음주운전근절에 나섰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의 경각심을 주고자, 음주운전 경고 문자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배상훈 서장은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음주운전 제로화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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