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22일까지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을 식생활 의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꿀꿀이의 음식이야기’를 공연한다.

식생활 의식 개선 인형극 ‘꿀꿀이의 음식이야기’

인형극은 늑대가 남은음식을 다른 동물들에게 먹여 식중독을 일으키고 음식물쓰레기를 숲에 버려 오염시키려 하는 것을 정의로운 꿀꿀이가 막는다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에게 식사 후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먹을 만큼 작은 그릇에 덜어먹기, 외식할 때 남은음식 포장해 가기 등 음식문화 개선과 식사 전 손 씻기, 식사 후 이 닦기 등 개인위생방법을 알려주므로 아이들의 생각의 변화를 가져보자는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식생활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식습관으로 건강 또한 좋아진다는 생각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공연은 22일까지 1일 2회 공연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가정교육으로 확산되어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음식문화의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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